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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칼럼

피부과 전문가가 직접 쓴 피부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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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철 피부 건강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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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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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큰 일교차, 최저 습도, 강한 자외선 등 환절기 날씨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1) 큰 일교차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면서 피부 수분 보유력이 떨어져 표피의 수분 함유율이 10%대로 낮아진다.

또한 봄철에는 겨울 동안 찬바람에 적응하기 위해 두꺼워진 각질층이 스스로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새로운 피부 세포가 생기는 것을 방해해 피부는 극도의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2) 최저습도

건조한 봄바람도 피부 수분 부족의 기여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잔주름이 생기고 안색이 칙칙해지는 것은

물론 가려움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각질 제거와 함께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황사 그리고 요즈음은 미세먼지까지 집중되는 봄에는 문을 꼭꼭 닫아 공기가 탁하고 건조해지기 쉽다.

 

3) 강한 자외선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성 질환뿐 아니라 주름이 깊어지고,

탄력이 저하되는 등 피부 노화 증상이 나타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Q. 봄철 최대의 이슈인 황사, 미세 먼지 등이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해마다 봄철이 되면 중국 몽고 등의 사막에서부터 불어오는 먼지 바람인 황사가 예민한 봄 피부를 자극한다.

 황사는 일종의 분진으로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각종 중금속인 알루미늄, 칼륨, 칼슘 등이 많이 섞여있고,

대기 중 화학반응에 의해 질소산화물(NO), 황산화물(SO) 등을 생성하여 피부에 달라붙게 되면 따가움을 가져올 수 있다.

심하면 발진이나 발열, 부종을 동반하는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나 봄이 되면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피지가 황사 속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세균 등과 섞이면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미세먼지는 직경 10㎛ 이하의 먼지입자로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을 태울 때, 자동차의 매연

그리고 공장에서 나오는 배출가스가 원인이 된다.

특히 미세먼지보다 4분의 1 크기인 초미세 먼지는 피부에 흡착이 잘 되어 피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가려움증, 건조함, 자극감 같은 경미한 증상부터 피부 트러블,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등의 기저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속에는 각종 중금속이 존재하는데, 수은, , 카드뮴, 아연, 비소 등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중금속들의 존재가 높다.

이들로 인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 발생하기 쉽다.

 



Q. 위와 같은 위험 요소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는 스킨케어 방법이 있나?

귀가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저와 세안제로 이중 세안을 하되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세안하거나 목욕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봄철은 건조해 피부가 수분을 빼앗기기 쉽고, 지나친 샤워와 잦은 목욕은 도리어

피부의 자연 보습인자를 씻어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과 더불어 보습관리를 철저히 하자. 세안 직후 토너, 에센스를 바로 사용하고,

마지막 단계에 수분크림을 충분히 사용하여 충분한 보습관리를 해주는 것도 부족한 피부 수분을 보충하는데 중요하다.

지성 피부이거나 트러블이 발생한 경우라면 수분크림 대신 수분겔이 더 좋겠다.

1주일에 1~2번 정도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위한 시트 마스크 팩이나 바르고 자면 되는 수분 팩을 해주면 더욱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다.

 

이때 새롭게 사용해 볼 제품으로 피지 분비량의 증가와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모공을 지키기 위한 “AHA” 성분 함유 클렌저,

자외선으로 인한 어두워지는 피부 미백을 위한 “비타민C” 세럼 또는 에센스, 강력한 수분 공급을 위한 “히알루론산” 함유 도포제 등이 있겠다.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수분과 비타민 C E가 많은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겠다.

황사 주의보가 내려지면 가능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는 마스크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Q.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 폴루션기능의 제품을 바르면 효과가 있나?

 

모든 제품의 안티 폴루션 작용원리를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피부 방어기전이 활성화되어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방어한다는 제품이고,

일부는 피부 겉표면에 전하 반발력 시스템이 적용된 얇은 필름막이 늘 (-)전하를 띠고 있어

미세먼지가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원리로 작용하는 제품도 있었다.

항산화 성분은 많이 알려진 비타민 A, C, E, 코엔자임Q10, 폴리페놀, 리포산 등과 각종 식물 추출물 등이 있다.

항산화 성분들은 음식으로는 물론이고, 화장품에도 꼭 필요한 성분이며, 실제로도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필요에 따라 항노화 성분이기도 하고 미백성분이기도 하고, 안티폴루션 성분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결론은 특정한 안티폴루션 기능이 작동을 한다기 보다는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오염에 저항하는 힘을 키우는 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Q. 여름 자외선보다 봄철 자외선이 더 강력하다는데 사실인가?

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듯 봄 자외선은 피부에 강한 자극이 된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자외선이 강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누구나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고

가을에는 이미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단련돼 자극이 덜하다.

겨울에는 실제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적고 실내 생활이 많아져 피부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봄에는 서서히 자외선이 강해지는데, 야외 활동도 많아지면서 겨울 동안

적응력이 떨어진 피부가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Q. 그렇다면 봄철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성 질환뿐 아니라 주름이 깊어지고,

탄력이 저하되는 등 피부 노화 증상이 나타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야외 활동을 즐길 때는 보통 외출 시보다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적어도 외출 30분 전에 SPF 30~50, PA+++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또한 땀을 닦으면서 자외선 차단제도 씻기게 되므로 수시로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해변에서도 역시 SPF 30, PA+++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바다에서는 햇빛 노출 부위가

많아지므로 저렴한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하여 전신에 충분한 양을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에 젖은 피부는 자외선 투과율이 배로 증가하므로 젖은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른다.

일반적으로 권장량의 1/5 정도만 바른다는 통계가 있는데 얼굴은 2g, 30g 정도가 필요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에는 자외선을 산란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여러 번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 전에 보습 케어를 세심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Q. 미세 먼지는 굉장히 작아 모공을 통해 몸에 침투하기 쉽다고 알고 있다.

    미세 먼지를 완벽하게 씻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미세먼지는 모공을 통한 침투가 대부분이다. 모공은 평균적으로 150-300 ㎛ 정도로 생각하는데,

미세먼지는 이보다 상당히 작은 10㎛ 이하의 먼지입자이고,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1/4 정도이므로 모공을 통한 침투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Q. 과다한 클렌징은 건조증을 유발한다고 알고 있다.

    피부에 손상이 덜 가는 클렌징 방법이 있나?

세 번 이상의 클렌징은 삼가도록 하자.

클렌징은 꼼꼼하게 한단계 또는 두단계(메이크업시)로 끝내도록 하자. 따뜻한 물 또는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주고,

저자극성 폼 클렌저로 거품을 많이 내어 꼼꼼하게 최대한 자극을 적게 하여 부드럽게 문지르듯이 닦아낸다.

마지막에는 조금 찬물로 헹궈 내어 열린 모공을 다시 조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Q. 각종 유해 요소에 의해 하루 종일 자극 받은 피부.

    끗이 클렌징한 후에는 어떻게 케어해야 하나? (알레르기, 진정 케어)

 

세안 직후 토너, 에센스를 바로 사용하고, 마지막 단계에 수분크림을 충분히

사용한 충분한 보습관리가 중요하다.

지성 피부이거나 트러블이 발생한 경우라면 수분크림 대신 수분겔이 더 좋겠다.

1주일에 1~2번 정도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위한 시트 마스크 팩이나 바르고 자면 되는

수분 팩을 해주면 피부 보습에 더욱 효과적이다.

 

②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수분과 비타민이 많은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한다.

 

③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는데 자외선 차단제가 모공을 적당히 밀폐하여

미세먼지의 모공 속으로의 유입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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